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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야당·시민단체들 '강원FC 대표 비위 사건' 최문순 책임론 제기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자유한국당·정의당 강원도당과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31일 강원FC 이사회가 조태룡 대표의 자진 사임을 의결한 데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감사원 감사청구를 촉구했다.



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에서 "감사원 감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도 모자랄 판에 조태룡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퇴직금까지 지급하면서 보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강원도정은 무엇이 두려운가. 왜 일벌백계로 다스리지 못하는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와 강원FC 이사(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들도 조태룡 대표의 횡령과 배임 혐의 중 배임 혐의에 자유로울 수 없을뿐만 아니라 이번 사태 발생의 이면에 최문순 도정의 무책임한 행정도 한몫했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성명에서 "각종 경영비리 행위로 사익추구의 장으로 만들고 강원FC를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린 조태룡 대표가 결국 그가 원하는 대로 해임이 아닌 사임처리됐다"며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번 강원FC 이사회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조 대표와 이사회 감싸기에 급급했던 최문순 지사는 이제라도 결단해야 한다"면서 "즉각 감사원 감사청구와 고소고발을 진행해야 하고 도에서 파견한 고위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비리가 적발되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논평을 내어 "조태룡 대표에게 결국 합법적인 면죄부를 발부한 강원FC 이사회의 결정을 보면서 최문순 도지사, 강원FC의 무능력과 엄연히 불법 비위 행위가 확인됐음에도 이를 방조하고 묵인해버린 강원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국회의원들이 요구했던 감사원 감사청구와 고소고발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강원FC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과 사과 등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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