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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업]드림텍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할 것"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스마트 의료기기 사업 본격화로 오는 202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습니다."



김학섭 드림텍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인쇄회로기판 모듈(PBA), 지문인식 센서 모듈 등 안정적인 기존 사업과 신성장동력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이같이 상장 포부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드림텍은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업체 유니퀘스트에 인수된 후 모바일 인쇄회로기판 모듈(PBA)을 바탕으로 지문인식 센서 모듈, 자동차 LED 모듈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보유하며 글로벌 신기술 보유 기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드림텍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200개 이상 모델에 PBA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핵심공급업체로 선정돼 삼성전자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PBA 모듈 공급 규모만 연간 1억5000만~2억5000만개에 달한다. 공정 과정을 100% 내재화해 삼성전자로부터 품질 최우수상을 2회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모듈 적용률이 높아져 향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심장질환 환자의 심전도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심전도검사용 무선바이오센서 패치를 개발해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에도 진출할 채비를 갖췄다. 올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무선바이오센서 패치 승인을 받아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미국 내 심전도 전극시장 점유율 1위 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인공관절 수술용 센서 등 스마트 의료기기와 인글래스(Inglass) 타입의 대화면 터치스크린, 레이더센서 모듈 같은 시장 선도적 제품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달 중순에는 충남 아산 통합공장이 완공돼 생산량 증가가 기대된다. 건평 8250평(2만7666m2) 규모의 아산 공장은 스마트폰 및 지문인식센서 모듈과 전장 LED 램프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등을 생산한다.



드림텍의 지문인식센서 모듈 매출은 2015년 202억원에서 지난해 2371억원으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차별화된 컬러 제조기술을 통해 모든 외장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재무 기준 6794억원, 영업이익은 406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21.9%, 866.6% 증가한 호실적다. 순이익은 24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드림텍은 오는 31일~11월1일 수요예측 이후 11월6~7일 이틀 동안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안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업무를 맡았다.



m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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