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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군용기, 또 韓방공식별구역 진입후 이탈…올해 여섯번째

지난 8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진입한 중국 군용기로 주정되는 Y-9JB. 수송기로 제작한 Y-9을 전자전기와 정찰기로 개조한 기종이다. [사진 Want China Times]

지난 8월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진입한 중국 군용기로 주정되는 Y-9JB. 수송기로 제작한 Y-9을 전자전기와 정찰기로 개조한 기종이다. [사진 Want China Times]

중국 군용기 1대가 29일 제주도 서북방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진입한 후 강릉 동방 상공까지 북상했다가 이탈했다.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쯤 Y-9 계열의 정찰기로 추정되는 중국 군용기가 제주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최초 진입했다. 
 
이후 오전 10시 37분 쯤 이어도 동방으로 이탈해 일본방공식별구역인 JADIZ 내측으로 비행했지만, 오전 11시 48분쯤 포항 동방 약 50마일(93㎞) 상공에서 다시 KADIZ로 진입했다. 
 
북쪽으로 기수를 돌린 중국 군용기는 강릉 동방 약 50마일(93㎞) 상공까지 이동하더니 낮 12시 13분쯤 남쪽으로 선회해 처음 진입했던 경로를 따라 오후 3시 2분쯤 KADIZ를 최종 이탈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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