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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종에 미래 건다]BMW, 커넥티드 첨단기술 장착 나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BMW는 운전자와 차량, 외부를 지능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커넥티드 기능을 개발해 실제 차량에 적용시키고 있다.

국내 유일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를 차량에 적용한데 이어 자체적 '개인비서'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롭게 출시될 모델에 장착할 계획이다.

2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18일 출시된 iOS 12부터 국내 판매 중인 다수의 BMW 모델에서 애플 카플레이 이용이 가능해졌다.

BMW 5시리즈와 더불어 BMW 뉴 M5,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뉴 M3 CS와 M4 CS 등 최신 모델에서도 무선 애플 카플레이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무선으로 구현되는 애플 카플레이는 BMW가 유일하다.

애플 '카플레이(CarPlay)'는 운전 중에도 아이폰의 다양한 앱 사용이 가능한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연결 솔루션이다. 기존 휴대폰으로 이용하던 내비게이션, 전화, 메시지, 음악 재생앱을 운전 중에 그대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하는 방법은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과정만큼 간단하다. 아이폰을 차량으로 가져가서 스마트폰의 카플레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차량의 미디어·라디오 메뉴 혹은 커넥티드드라이브 메뉴에서 애플 카플레이를 새 기기 연결로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 카플레이 설정에서 홈화면의 아이콘을 터치해 원하는 위로 옮기고, 또 삭제할 수도 있어 주행 중에도 내가 원하는 홈화면으로 편리하게 스마트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내비, T탭 등 내비게이션 앱을 완벽한 순정 상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BMW는 운전자와 차량을 연결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 연동 노력과 더불어 자체적인 개인비서 프로그램도 개발해 새롭게 출시될 모델에 장착할 계획이다.

올해 파리모터쇼에 앞서 공개된 BMW만의 새로운 운전자 지원시스템은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다. 내년 3월 출시될 7세대 뉴 3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일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는 시스템은 '헤이, BMW'라는 말에 반응하도록 설정됐다.

BMW 측은 "인텔리전트 개인비서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공식 BMW 전문가를 내 곁에 둘 수 있다는 점"이라며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설명해줄 수도 있고, 연료 상태 등 현재 상태 정보도 제공하고, 현재 경고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pjy@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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