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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문 대통령, 김정은보다 병 앓는 가족 먼저 챙겨달라"

[사진 전여옥 작가 블로그]

[사진 전여옥 작가 블로그]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29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보다 바로 내 곁에서 병을 앓고 있는 가족부터 챙기고 돌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주식시장은 폭망이고 고용은 IMF 시절만큼 나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문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우선순위가 '남북대화 진전'인 것 같다. 또 '소득주도 성장'을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그 불굴의 의지에 절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진짜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상태가 어떤지, 그들이 정부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은보다는 바로 내 곁에서 병을 앓고 있는 가족부터 챙기고 돌봐야 한다. 그것이 정치이고 외교이고 국익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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