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2018 대학평가]4개 이상 계열 가진 57곳 연구·교육여건 종합평가

중앙일보 대학평가 어떻게 했나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종합평가·계열평가, 이렇게 두 가지로 이뤄진다. 모든 대학을 공통 기준으로 평가하면서도(종합평가) 동시에 각 학문 계열별 특성에 맞춘 지표(계열평가)로도 평가한다.
 
종합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학·예체능 등 6개 계열 중 4개 이상을 가진 대학 57곳을 대상으로 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포스텍(포항공대) 등 특정 계열만 보유한 대학은 종합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대신 이들 대학은 자연과학, 공학 계열평가에선 평가 대상이 된다.
 
계열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4개 계열별로 진행했다. 다만 특정 계열의 규모가 너무 작은 대학이 평가 대상이 되지 않도록 계열평가 대상 기준을 마련해 적용했다. 전체 재학생 중 해당 계열 학생이 일정 비율(인문·자연 10%, 사회·공학 20%) 이상이거나 학생 수가 일정 규모(인문 1000명, 사회 2000명, 자연 1500명, 공학 2500명) 이상인 대학만 대상이 됐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관련기사
 
종합평가는 교수 연구(10개·100점), 교육 여건(12개·100점), 학생 교육 및 성과(6개·70점), 평판도(4개·30점) 등 4개 부문에 걸쳐 32개 지표, 모두 300점 만점으로 실시했다. 
 
교수 연구 부문에선 논문의 숫자보다는 피인용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연구의 양보다는 질이 좋은 대학이 좋은 점수를 받도록 했다. 교수의 연구 실적은 각 계열의 평균치를 고려해 점수화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인문·사회보다 연구 피인용 횟수가 많은 이공계 교수가 많은 대학이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생 교육 및 성과 부문에선 취업률이 중요한 지표다. 계열이나 성별에 따른 유불리를 상쇄하기 위해 단순 취업률을 사용하지 않고 계열별 평균치와 성별 평균치를 고려해 점수화했다.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지표의 경우 올해부터 기업 등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이 실습비를 얼마나 받았는지 고려해 점수를 부여했다. 4주 기준 30만원 미만, 102만원 미만, 102만원 이상의 3개 구간으로 나눠 최저임금 수준인 102만원 이상 받은 경우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뒀다. 현장실습생들이 제대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일하는 '열정페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졸업생의 창업 현황 지표는 지난해까지 전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및 기술보증기금 청년창업 기준을 참고해 '창업한 지 7년 이내, 대표자 나이가 39세 이하'인 경우만 평가에 포함했다. 되도록 최근의 청년 창업 성과를 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평판도는 기업과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 550명, 고교 진학 담당 교사 550명을 상대로 조사했다. 
 
계열평가는 종합평가 지표와 유사하지만 대부분 해당 계열의 수치만을 활용했다. 또 계열 특성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지표가 있으며, 배점도 계열마다 다르다.
 
대학평가팀은 올해 평가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대학 및 전문가 의견을 듣고 7월에 평가지표를 확정했다. 자료 분석은 데이터 분석 업체인 ㈜피앤디솔루션과 함께 스폿파이어(Spotfire)를 활용해 진행했다.
 
대학평가팀=남윤서(팀장)·심새롬·김나현 기자, 송령아·이가람·정하현 연구원 nam.yoonseo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