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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적기 5대 사이판 투입…“한국 승객 이송 나선다”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 공항 피해 현장. [연합뉴스]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 공항 피해 현장. [연합뉴스]

 
슈퍼 태풍 ‘위투’의 여파로 폐쇄됐던 사이판공항이 오는 28일 낮 운항을 허가함에 따라 국적 항공사들이 임시편 5대를 투입해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 이송에 나선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이판 노선을 운영 중인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세 항공사는 28일 임시편을 편성해 체류객 수송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B777(302석), B767(250석) 등 2대 임시기를 사이판으로 보내 현지에 체류 중인 자사 승객 500여명을 인천으로 태워 올 계획이다.
 
아시아나 항공기는 사이판에서 오후 2시 30분과 오후 4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각각 오후 6시 10분, 오후 7시 40분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28일 새벽 B737(189석) 2대를 인천에서 사이판으로 보내 현지에 체류 중인 자사 승객 이송을 시작한다.
 
제주항공 여객기는 사이판에서 오전 11시, 정오에 각각 출발해 인천에 오후 2시 50분, 오후 5시 50분 도착한다.
 
현재 사이판에 체류 중인 제주항공 승객은 1000여명 규모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단 28일 운항 계획을 확정한 것”이라며 “사이판에서 괌으로 이동해 인천으로 오는 승객이 있고, 다른 루트를 이용하는 승객도 있다. 현지 공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추가 편 투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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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도 28일 B737(189석) 1대를 투입, 오후 2시 20분 자사 승객을 태우고 사이판공항을 떠나 오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사이판에 있는 우리 승객은 약 390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지 상황에 따라 추가 편 투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이판공항은 급유가 불가능한 상태다. 이 때문에 인천을 떠난 국적기들은 괌에 들러 급유를 마친 뒤 사이판으로 들어가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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