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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화야?"…'여우각시별' 놀라운 공항 에피소드 비하인드



‘여우각시별’이 매 회 새롭게 소개되는 기상천외 ‘공항 실화 에피소드’로 몰입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의 ‘심장과 폐’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공항공사 여객서비스처를 배경으로 담은 드라마다. 여객서비스팀 이수연(이제훈)과 한여름(채수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공항 내부의 속사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지루할 틈 없는 환상적인 전개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건사고의 연속으로 인해 마치 픽션처럼 느껴졌던 ‘여우각시별’의 공항 에피소드 대다수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사실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공항공사 홍보팀과의 협의를 통해, 공개할 만한 실제 사례를 취재한 결과물이라는 것.
 
먼저 첫 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셀프 체크인 기계 난동’은 현장에서 찍힌 동영상이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오며 대중에게도 크게 회자됐던 사건이다. 공항을 사용하는 여객이 셀프 체크인 기계에 화가 나 기계를 부수며 분풀이에 나선 장면으로, 촬영팀은 당시 망가진 기계를 창고에서 찾아 실제 촬영에 활용했다.
 
이수연에게 할머니가 찾아와 미아 신고를 하고, 한여름이 “서른한 살”이라는 미아의 나이를 듣고 당황스러워하는 신 또한 평소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과 노인의 미아 발생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참고해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한여름이 필드를 돌던 중 쓰레기통에서 금괴를 발견하고 기절초풍 하는 장면 역시 공항에서 대량의 금괴가 발견됐다는 실화를 기반 삼아 생겨난 에피소드다.
 
마지막으로 출입국 재심사를 받기 위해 외국인이 턱시도를 입고 입국심사장에 나타나는 장면이나, 교통서비스팀장 이우택(장재성) 앞에 사설 콜밴 업체를 운영하는 문신 조폭들이 등장해 사무실에 드러누워 시위를 벌이는 신 등도 실화를 바탕으로 섬세한 현실 고증을 구현해낸 장면들이다.
 
제작진은 “사람들이 공항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라고 느낄 수 있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공항에서 24시간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치열한 노고가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여우각시별’에서 선보이는 각종 공항 사건사고들을 통해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리얼함이 돋보이는 실화 기반 에피소드를 더욱 많이 담아낼 예정이니,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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