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승부조작 제안 뿌리친’ 이한샘, 포상금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기부

소년발전기금을 기부한 이한샘(왼쪽)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제공=연합뉴스]

소년발전기금을 기부한 이한샘(왼쪽)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제공=연합뉴스]

 
승부조작 제안을 뿌리친 이한샘(아산)이 포상금의 일부를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26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이한샘이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아산 18세 이하(U-18)팀의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한샘은 지난달 21일 은퇴 선수인 장학영으로부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0분 안에 퇴장을 당하면 50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이한샘은 제안을 거절한 후 곧바로 구단과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장학영이 묵고 있던 부산의 한 호텔을 덮쳐 그를 체포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한샘에게 7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이한샘은 포상금의 일부를 흔쾌히 기부했다.
 
이한샘은 “나도 유소년 선수였던 시절이 있었고 동경하던 선수가 있었다”라며 “이번 사례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마음의 성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