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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유재석 "아내 나경은에게 미안" 왜

방송인 유재석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유재석(46)이 24일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소감으로 아내인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평소 '사랑꾼'으로 알려진 그가 아내에게 미안함을 나타낸 까닭은 무엇일까.
 
유재석은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방송인 유재석(오른쪽)이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표랑을 받고 있다. [뉴스1]

방송인 유재석(오른쪽)이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표랑을 받고 있다. [뉴스1]

유재석은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 큰 상을 받아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준비했던 수상 소감의 10분의 1로 줄여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근 둘째 소식도 있었는데 내 일처럼 기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사실 고백할 것이 하나 있다"고 했다.
 
그는 "새벽에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을 하고 잤다. 나경은씨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스스로 다짐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보 사랑해"를 외쳤다.  
 
이날 대통령표창은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김남주, 김동수 동덕여대 교수, 음향 디자이너 고(故) 김평호, 가수 심수봉·윤상, 성우 이경자 등 7명이 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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