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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부지에서 '고려토성' 흔적 발견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성 앞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부지에서 고려시대 때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토성 흔적이 발견됐다.

한국문물연구원 이제헌 연구원은 "진주성 촉석문 건너편 기존에 형평운동기념탑이 있던 자리에서 고려시대 축성된 것으로 보이는 토성흔적이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토성은 고려시대말 석축으로 축성된 진주성 이전에 쌓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 성은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고려때 기존의 토성이 있었는데 왜구가 자추 침략해 고려말 석성으로 개축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며 "이 기록에 나오는 고려말 이전에 있었다는 토성의 흔적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근거로 "토성 주변에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와 청자 파편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선시대 축성된 진주성 외성이 이 주위를 지나갔을 것으로 추정돼 이 토성 위에 성이 다시 쌓여진 것으로 보인다"며 "명확한 것은 좀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문물연구원은 오는 12월을 전후해 이번에 발견된 토성 흔적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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