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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이인성 미술상에 공성훈 서양화가 선정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은 제19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공성훈(53)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인성 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1912-1950)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대구시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에서 5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심사를 거쳐 공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지원 교수는 "시대의 불안과 모순을 풍경을 통해 표현하는 공 작가의 명확한 관점과 회화적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인천 출신의 공씨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아르헨티나 국립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갤러리에 참가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일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sos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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