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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 화장품"

피부 전문가 윌리엄 맥긴리 박사 
일반 화장품에 다양한 효과를 더한 ‘더모코스메틱’ 열풍이 뜨겁다. 일반 화장품 회사는 물론 제약·바이오 업체까지 더모코스메틱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미국의 ‘스킨수티컬즈’도 대표적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중 하나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피부 전문가들에게 스킨수티컬즈의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마스터 피지션’ 행사가 열렸다. 강연자로 나선 캐나다의 피부 전문가 윌리엄 맥긴리(사진) 박사에게 스킨수티컬즈 제품의 특징과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 들었다. 
 
스킨수티컬즈를 소개해달라.
“1994년 미국에서 출시한 ‘더모코스메틱’이다. 30년간 피부의 조기 노화, 피부암 예방을 연구한 셸던 R 핀넬 박사의 의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소량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순수 활성 성분을 적절한 농도로 결합하는 과학기술을 활용했다.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피부 고민은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스킨수티컬즈 제품은 현재 미국의 피부과·성형외과 및 프리미엄 스파 5000여 곳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품의 주요 성분과 효과는.
“스킨수티컬즈는 항산화 전문 화장품이다. 비타민 C·E, 페룰산, 프롤레틴 등 항산화 기능에 좋은 성분을 주원료로 한다. 특히 프롤레틴은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제품에 사용하는 성분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한 후 적용한다. 예를 들면 한 연구에서 스킨수티컬즈 제품 ‘C E 페룰릭’에 함유된 항산화제 페룰산과 비타민 C·E가 섞였을 때 피부가 본래 갖고 있는 방어력을 8배 높여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언제 사용하면 가장 효과적인가.
“‘C E 페룰릭’ 제품은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가장 좋다. 이는 미국 의학레이저학회지(2016)의 논문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피토코렉티브 젤’과 마스크 제품은 흉터·모공을 개선하는 프락셔널 레이저 후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가 있다.”
 
피부 고민별 추천 제품은.
“잡티가 고민이라면 ‘디스컬러레이션 디펜스’를 추천한다. ‘트라넥사민산’ ‘코직산’ ‘나이아시나마이드’ 등의 성분을 넣어 만든 미백세럼이다. 27~60세 여성 55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임상시험을 한 결과 잡티와 색소가 60%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HA인텐시파이어는 천연 보습제로 불리는 히알루론산과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프록실린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을 사용하고 12주 뒤 사용 전보다 피부 볼륨이 23% 증가하고 탄력이 13% 증가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거칠어진 피부에는 ‘레스베라트롤 B E’, 건조한 피부에는 ‘리텍스처링 엑티베이터’를 추천한다.”
 
평소 유념할 피부 관리 노하우는.
“피부 관리의 핵심 키워드는 ‘예방’ ‘개선’ ‘보호’다. 피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항산화 성분을 매일 섭취하거나 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항산화제는 자외선과 적외선, 담배 연기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유해 산소를 무력화시킨다. 또 피부에 나타난 잡티 등 손상의 흔적을 지우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 개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을 사용한다. 권위 있는 피부과 학회로부터 기능을 입증받은 것인지 확인하길 바란다.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 타입과 상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외출할 때마다 바르도록 한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파악하고 고민을 해결하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도움받기를 권한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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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