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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호원들 '킹스맨' 처럼 우산 들고 다니는 이유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북한 경호원이 소지하고 있는 대형 우산의 용도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모란봉 클럽’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지영씨는 “김일성종합대학 근처에 경호원 합숙소가 있다”며 목격담을 공개했다.
 
김씨는 “항상 일렬로 줄지어 서서 이동한다”며 “훤칠한 외모에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한 패널이 “북한 경호원을 보면 영화 ‘킹스맨’에서처럼 사람 키만 한 우산을 가지고 다닌다”며 “비상시 우산을 펼치면 방패나 총으로 변신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정일 호위부대 출신인 김진성씨는 “표면상 햇빛을 가리는 것 같지만 긴박한 상황 발생 시 총탄 날아오거나 할 때는 경호원들이 우산으로 김정은을 덮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 우산이냐”는 질문에 김진성 씨는 “방탄우산 그건 아니다. 김정은 위원장 위치를 은폐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어 “해외 경호 시 국가수반들을 경호할 때는 경호원들이 무기를 못 가지고 들어간다. 그래서 비상시 우산을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해서 우산을 소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경호원들이 우산을 이용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국내에서도 목격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중앙지검에 출두했을 때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당시 경호원들은 맑은 날씨에도 검은 우산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누군가와 계속해서 무전을 했다. 일각에선 우산에 방탄기능이 있다는 ‘설(說)’도 나올 정도였다.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경호원들이 우산을 활용해 주요 인사를 향한 계란 세례를 막는 모습은 수차례 목격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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