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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에게 선물한 성모마리아상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한 최종태 작가의 성모마리아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한 최종태 작가의 성모마리아상.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한 최종태 작가의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부조.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한 최종태 작가의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부조.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한 뒤 선물로 준비한 성모마리아상과 예수 그리스도 부조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한 뒤 선물로 준비한 성모마리아상과 예수 그리스도 부조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고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38분간 비공개 단독 면담을 가진 후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부조와성모마리아상을 직접 선물했다. 두 조각상은 최종태(86) 작가의 작품이다.  
 
최 작가는 1958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후 60년 동안 조각가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인물 성상을 줄곧 창작해왔다.  
 
문 대통령은 교황에게 두 작품을 전달하며 "평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17세기 성 베드로 성당 그림.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17세기 성 베드로 성당 그림.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동 올리브 가지와 17세기 성 베드로 성당을 그린 세밀화와 붉은색 양장의 저서 등을 선물했다.  
 
교황은 선물을 전달하며 "올리브 가지를 대통령께 드리고 싶다"며 "로마의 예술가가 평화의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교황은 "공식 방북 초청장이 오면 무조건 응답을 줄 것이고, 나는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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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