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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3연승, 하루 만에 선두 복귀

21일 안산 KB손해보험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OK저축은행 요스바니. [사진 한국배구연맹]

21일 안산 KB손해보험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OK저축은행 요스바니.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17-25, 25-22, 25-16, 25-18)로 이겼다. 전날 현대캐피탈(2승·승점 6)에 선두를 내줬던 OK저축은행은 하루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3위에 오른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삼성화재를 만나지 않았지만 3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KB손해보험은 개막 2연패에 빠졌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쿠바)가 일찍 합류해 손발을 맞출 시간이 있었다.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있는 선수"라고 했다. 요스바니는 한국전력전에서 27점(공격성공률 54.55%), 우리카드전에서 38점(공격성공률 73.91%)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 승리 일등공신도 요스바니였다. 요스바니는 서브 득점 4개,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5점을 올리며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3개 이상)까지 달성했다. 특히 공격성공률은 77.14%나 됐다. 
 
21일 안산 KB손해보험전에서 작전을 지시하는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오른쪽 둘째). [사진 한국배구연맹]

21일 안산 KB손해보험전에서 작전을 지시하는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오른쪽 둘째). [사진 한국배구연맹]

반면 KB손해보험은 주전 선수들의 공백 속에 역전패를 허용했다. KB손보는 대한항공과 개막전에서 주전세터 황택의와 제2세터 양준식이 모두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날 경기엔 2년차 세터 최익제를 투입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레이라(등록명 알렉스)도 복근 부상으로 빠졌다. 지난해 원포인트서버로 자주 출전했던 최익제는 1세트에서 서브득점 4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2세트부터 최익제의 토스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발목이 완전치 않은 양준식이 코트에 들어섰다. 하지만 물오른 요스바니의 공격을 앞세운 OK저축은행을 막을 순 없었다. 요스바니는 3세트 중반 14-11에서 3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3세트를 내준 KB손해보험은 4세트 초반 연속 9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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