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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CJ컵 선두' 피어시 "귀 덮는 모자? 매장에서 급히..."

19일 열린 PGA 투어 더CJ컵 2라운드에서 스캇 피어시가 15번 홀 두 번째 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JNA GOLF]

19일 열린 PGA 투어 더CJ컵 2라운드에서 스캇 피어시가 15번 홀 두 번째 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JNA GOLF]

 
 19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이 열린 제주 서귀포의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 특유의 강풍이 멈추고, 몸이 풀린 스캇 피어시(미국)가 타수를 줄여 나갔다. 첫날 2언더파였던 피어시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이고, 9언더파로 브룩스 켑카(미국·8언더파)를 1타 제치고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보기 없는 2라운드를 치른 피어시는 "경기가 잘 풀렸다. 무엇보다 바람 세기가 줄고, 방향이 바뀌어 경기 여건이 달라졌다. 쇼트 게임이 좋아졌다. 거리가 짧은 퍼팅도 있었지만, 장거리 퍼팅이 잘 돼 경기가 잘 됐다"고 자평했다. 피어시는 "남은 이틀동안 그린에서 퍼팅이 잘 됐으면 한다"면서 우승에 대한 의욕도 숨기지 않았다.
 
19일 열린 PGA 투어 더CJ컵 2라운드에서 스캇 피어시가 15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JNA GOLF]

19일 열린 PGA 투어 더CJ컵 2라운드에서 스캇 피어시가 15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JNA GOLF]

 
이날 피어시는 귀를 덮는 모자를 쓰고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끌었다. 마치 겨울에 군고구마, 군밤을 파는 장수를 연상케 했다. 알고 보니 이 모자는 한국에 오기 전에 따로 준비해온 게 아니라 대회장을 찾아 매장에서 급히 준비했던 것이었다. 전날 제주는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쳐 제법 추위를 느낄 만 했다. 피어시는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와는 기온 차가 25도 가량 났다. 난 따뜻하고 더운 날씨를 선호한다. 추우면 두껍게 입어야 한다"면서 "방한 준비를 안 하고 들어왔다. 그래서 매장에서 모자, 옷 등 여러가지를 급히 구입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제주=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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