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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첨단 로봇 만나볼까, 가을 감성투어 떠날까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대전에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린다. 과학을 주제로 한 축제(사이언스 페스티벌)와 가을 여행주간 행사가 그것이다.
지난해 열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 대전시]

지난해 열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 대전시]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한빛탑,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과학케이크 커팅식과 식전·식후 공연 등 볼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밴드와 버스킹 공연, 걸그룹과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는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엑스포 시민광장에 마련된 주제 전시관(대형 텐트)에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 등의 첨단과학 성과가 전시된다. 이들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 로봇체험관에서는 영국 타이탄 로봇 전시 체험이, 4차 산업혁명 기업관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자율주행 VR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 성과 전시와 과학체험존에서는 자기부상 풍력자동차 만들기, 폴리우레탄폼 쉐이크와 머핀 만들기 등의 행사가 시민을 맞는다.
 
과학자 토크박스(X-STEM)코너도 있다. 과학의 분야별 저명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TED식 강연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요즘 과학’은 과학자와의 진솔한 토크쇼·흥미로운 실험쇼 등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토크쇼이다.
 
‘과학하는 형님’에서는 거대과학 분야 연구에서 진행되는 연구 이야기와 글로벌 선진 과학문화 정보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하나인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는 과학예술 융복합 전시다. 올해는 ‘바이오’를 주제로 대만, 호주, 프랑스,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10개국의 20여 작가(팀)이 총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생명과학·로봇·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의 주요 의제인 바이오가 예술적 상상력과 결합해 만든 작품이다.
 
‘2018 가을 여행주간’행사도 푸짐하다. 이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가을 대전, 우리의 빛나던 청춘’, ‘가을대전, 탐정이 돌아왔다’, ‘스팀 쿡(STEAM-Cook)대전 여행’, ‘대전 소확행힐링여행’ 등이 있다.
 
‘가을대전, 우리의 빛나던 청춘’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총 3회 펼쳐진다. 영화 ‘세시봉’, ‘택시운전사’, 드라마 ‘터널’ 등이 촬영된 대전시 동구 소제동 일대를 중심으로 의상, 소품, 분장을 통해 7080시대로 돌아가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하는 행사다.
 
‘가을대전, 탐정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등 2차례 엑스포과학공원, 대동하늘공원 등에서 열린다. 영화 ‘탐정’ 주인공들과 함께 한 러닝맨 ‘전설의 탐정’ 촬영장소인 세 등을 누비며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모아 ‘용의자X’를 찾아내는 추리 프로그램이다. ‘스팀 쿡 대전여행’은 대전의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 제과점과 카이스트를 찾아 나만의 케익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코너다.
 
‘대전 소확행힐링여행’은 휴양체험마을로 지정된 대청호 500리길 1구간 두메마을에서오감만족 투어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대전을 찾은 많은 사람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게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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