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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영광의 팀] 신구조화로 펜싱 男 에페 2연패 달성한 화성시청

18일 제99회 전국체전 펜싱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화성시청 선수들이 양달식(오른쪽) 감독, 송수남(왼쪽)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환순 기자
18일 제99회 전국체전 펜싱 남자 일반부 에페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화성시청 선수들이 양달식(오른쪽) 감독, 송수남(왼쪽)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환순 기자
 



한국 남자 펜싱 명가 화성시청이 전국체전 에페 2연패를 달성했다.



선발팀으로 출전한 사브르·플뢰레 선수들까지 우승하면서 소속팀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경사를 맞았다.



김승구(37)·정진선(34)·김희강(32)·박민우(24)로 이뤄진 화성시청은 18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자일반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전북선발을 45-41로 꺾고 2년 연속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체전에서 7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더니 올해도 기세를 이어갔다.



해남군청을 12점차로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화성시청은 이날 전북선발과 피 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양달식 화성시청 감독은 에이스 정진선 대신 맏형 김승구를 마지막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34-34에서 칼을 잡은 김승구는 상대팀 간판인 국가대표 권영준(31·익산시청)을 제압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국가대표 사령탑인 양 감독은 “개인전 준결승에서 (정)진선이가 (권)영준이한테 덜미를 잡혀 과감하게 작전을 바꿨다. 다행히 (김)승구가 제몫을 해줬다”며 흡족해했다.



지난 4월부터 코치로 활동하는 김승구는 “운동량이 많지 않아 걱정이 앞섰지만 후배들과 마지막 전국체전을 우승으로 장식해 정말 좋다”며 웃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에 머물며 눈물을 삼킨 정진선도 모처럼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진선은 경기 후 “아시안게임 성적이 안 좋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아쉬움을 씻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극마크는 반납했지만 선수생활을 마칠 때까지 국내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양 감독은 연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그는 “국가대표 김명기가 이번 체전에 빠질 정도로 전력이 탄탄하다. 게다가 신구 조화가 잘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익산=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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