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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스타 신민준 9단, 한국 첫승 사냥

신민준

신민준

신민준(19·사진)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의 첫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신민준 9단은 18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 3국에 출전해 중국의 판팅위(范廷鈺)  9단과 대결한다. 판팅위 9단은 17일 열린 2국에서 일본의 신예 기사 시바노 도라마루(芝野虎丸) 7단을 152수 만에 백 불계로 제압하며 3국에도 나오게 됐다.
 
판팅위 9단과 신민준 9단은 농심배에서 최다 연승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팅위 9단은 2016년 제18회 농심신라면배에서 7연승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신 9단은 지난해 6연승을 하며 판팅위 9단의 뒤를 잇는 최다 연승 2위 기록을 갖게 됐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로 팽팽하다. 신 9단은 “지난번 수립한 6연승 기록을 신경 쓰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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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격돌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현재까지 중국과 일본은 각각 1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1국에 안국현 9단이 출전했지만, 시바노 도라마루 7단에게 졌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3연승 하면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주며, 3연승 후 1승이 추가될 때마다 10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난해는 신민준 9단의 6연승과 김지석 9단의 2연승 끝내기로 한국이 5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베이징=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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