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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험 발사 예정이던 누리호, 기체 결함으로 연기

 태풍 앞에선 한국형발사체   (고흥=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는 21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발사체(KSLV-Ⅱ)가 오는 10월께 시험발사를 위해 발사대에 장착돼 세워져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이 발사체를 눕혀 실내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8.8.21 [독자제공]   pch80@yna.co.kr/2018-08-21 09:14:15/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태풍 앞에선 한국형발사체 (고흥=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는 21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발사체(KSLV-Ⅱ)가 오는 10월께 시험발사를 위해 발사대에 장착돼 세워져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이 발사체를 눕혀 실내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8.8.21 [독자제공] pch80@yna.co.kr/2018-08-21 09:14:15/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달 25일로 잡힌 누리호 엔진시험용 발사체 발사 일정이 연기됐다. 시험발사체 기체에서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엔진시험 발사체에서 부품 이상이 발견돼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 비행모델을 이용해 연료공급 과정을 점검하던 중 추진제 가압계통에서 압력 감소 현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체 비행모델을 조립동으로 옮겨 기체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원인 분석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시험체 발사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엔진과 연료를 포함한 시험발사체의 무게는 52.1 t에 달한다. 시험발사체는 발사 후 63초 무렵에 음속을 돌파한다. 상공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발사 후 164초 무렵이다. 3단 로켓인 누리호 1단은 75t 엔진 4기를 묶어 만들어진다. 2단 로켓은 75t 엔진 1기가 필요하다. 마지막 3단에는 7t급 액체엔진 1기가 들어간다. 이번에 발사할 예정이던 시험 발사체는 누리호 2단에 해당한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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