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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일격당했던’ 독일축구, 2018년 6패째

독일축구대표팀이 프랑스에 1-2로 지면서 올해만 벌써 6패째를 당했다. [독일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독일축구대표팀이 프랑스에 1-2로 지면서 올해만 벌써 6패째를 당했다. [독일축구협회 인스타그램]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일격을 당했던 독일축구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조별리그 1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1-2로 졌다.
 
독일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독일 르로이 사네(맨체스터시티)의 크로스가 상대 손을 맞고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성공했다.
 
하지만 독일은 후반 17분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5분에는 페널티킥을 내줘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에게 역전골까지 헌납했다.
2018년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독일 축구대표팀. [독일축구협회 인스타그램]

2018년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독일 축구대표팀. [독일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독일은 유럽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리그A 조별리그 1조에서 3위(1무2패·승점1)에 그쳤다. 지난 14일 네덜란드에 0-3으로 완패 당한데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프랑스(2승1무), 네덜란드(1승1패)에 그쳐 3위다. UEFA 55국가가 참가하는 네이션리그는 기준에 따라 리그 A~D로 나뉘어 진행되고, 조 최하위는 아래 리그로 강등된다.  
 
2014년 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한 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2018년에만 벌써 6패째를 당했다. 지난 3월부터 브라질, 오스트리아에 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과 멕시코에 덜미를 잡혔다. 최근 네덜란드, 프랑스에도 무릎을 꿇었다.
 
독일축구 역사상 1년에 6패를 당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2연패 역시 2000년 이후 최초다. 올해 11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는 단 한경기 뿐이다. FIFA랭킹은 12위까지 추락했다.
 
독일축구는 골결정력이 부족하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기량이 예전같지 않다. 뢰브 감독의 전술과 지도력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반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는 최근 15경기 연속 무패(11승4무)를 달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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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