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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매티스, 민주당원이라 생각"…교체 가능성 시사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교체 가능성을 직접 시사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 내각 출범할 당시 거의 유일하게 여야 양쪽에서 '가장 잘한 인사'라는 평을 들었던 인물입니다. 트럼프 내각의 '마지막 어른'으로도 불렸었는데, 이번에 물러나면 당분간 이런 역할을 할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김현기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매티스 교체 여부에 대해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시점에 모든 사람이 떠나는 것이 워싱턴"이라는 전제조건을 달기는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서 매티스 교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4일, 미국 CBS) : 매티스와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하자면 그(매티스)가 일종의 민주당원이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티스의 속마음이 민주당에 있어 그를 싫어한다"는 지난달 뉴욕타임스 보도를 시인하는 형태로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매티스는 최근 밥 우드워드의 저서 '공포'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수 있다"며 제동을 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에 대해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이해력과 행동을 보인다"는 말을 한 것으로도 묘사됐습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가장 잘 이해하며 트럼프 내각의 '마지막 어른'이라 불리는 매티스가 물러날 경우 트럼프 내각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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