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병준 “文대통령 인식 옳아…정부·여당 잘 살펴주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일자리를 만들라고 하니 전부 공공기관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국민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들다. 국민의 세금 부담만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일자리는 만들지 않고 예산만 늘려 결국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큰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여당이 (통계청의 고용 동향을 두고) 최악은 면했다고 자위하는데, 실업자가 9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고 고용률도 4개월 연속 하락하는 상황이 최악을 면한 건지 답답하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가 일자리 쥐어짜기를 계속하면서 우리 경제 상황을 분식시키고 일자리 통계를 분식시키는 일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올해 국정감사에 대해선 각 부처 장관들의 역량 미달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감을 보면 장관들의 역량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 현황 파악도 제대로 못 하고 다른 부처와 입장 조율도 못 하고 있다”며 “장관 몇 사람의 문제인지, 아니면 청와대가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모든 정사를 친히 보살핌)하고 온갖 데 개입하니 장관들이 주도적 역할을 포기한 것인지 청와대의 생각을 들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위원장은 ‘북한 비핵화를 되돌릴 수 없을 때 제재가 완화될 수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 대해선 “(문 대통령의) 인식이 바로 됐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은 대통령의 이런 입장을 잘 살펴서 자꾸 비핵화 이전에 경협 등을 추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