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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통증 최소화” 세계 최초 피하주사용 초정밀 약물주입기기 개발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항암제 주사 시 환자의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면서도 약물이 정확하게 투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주입기기를 개발했다.
암 환자에게 피하주사용 초정밀 약물주입기기로 약물을 주입하는 모습 [이화바이오메딕스]

암 환자에게 피하주사용 초정밀 약물주입기기로 약물을 주입하는 모습 [이화바이오메딕스]

 
약물주입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이화바이오메딕스는 피하주사용 초정밀 약물주입기기인 ‘HF(High Flow) Anapa’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HF Anapa는 피하주사용 항암제 정밀투여를 목적으로 하는 약물자동주입 의료기기로다.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 가스를 발생시켜 그 압력과 압력조절장치을 이용해 일정한 속도로 약물을 체내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항암제 피하주사시에 발생되는 환자의 통증과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 의료인의 항암제 처치시 약물주입의 어려움, 약물 노출의 위험성을 개선했다. 보다 정확하게 항암제 투여를 도와준다. 균일한 가스 압력을 이용해 일정하게 약물을 주입해 항암제 투약요법에 맞춘 정확한 약물 자동 주입이 가능하다. 또 일정한 속도의 약물 주입으로 환자의 통증도 줄어든다. 항암제가 자동으로 주입돼 의료진 잔여약물을 최소화한 특수설계로 고가의 항암제 약물 손실을 최소화했다. 
 
업체 측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부천순천향병원을 통해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피하주사와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 피하주사 투여 환자들에게 적용한 결과, 투여 시 통증감소, 주사부위 부어오름 감소 , 투여 종료 후 통증 감소 등 환자들이 체감하는 통증완화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의료진들도 자동주입에 따른 편리성과 의료 처치시간감소 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환자들의 통증에 따른 컴플레인을 직접 대면할 수 밖에 없었던 의료진들의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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