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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사무총장 "청와대 업무추진비 감사 착수할 듯"

감사원 전경. [뉴스1]

감사원 전경. [뉴스1]

청와대 등 정부부처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해 이번 달 내로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에서도 감사를 요청했고 국회도 관심을 갖고 있어 감사를 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청와대 등 52개 중앙행정기관 업무추진비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  
 
김 사무총장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재부로부터 공식적으로 감사청구가 들어왔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감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감사 취지가) 새 정부와 출범한 지난해 5월 10일 이후로 보라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문제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환수 조치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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