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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서 '9월 평양선언' 이행 위한 고위급회담 개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오는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12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통지문을 통해 12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하였고, 북측은 이날 통지문을 통해 오는 15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 오후 북측의 제의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전달했다.
  
우리 측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해당 의제별 담당 부처 차관 등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남북은 이번 고위급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전반적으로 협의하고, 구체적 이행방안 논의를 위한 분야별 후속회담 일정을 북측과 협의‧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면서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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