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성태 “황교안·오세훈·원희룡…범보수 대연합해 文정권 맞서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범보수 대연합이 이뤄져서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입당을 추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실종된 상황인데, 보수가 분열돼선 문재인 정권에 제대로 맞설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첫째도 둘째도 시급한 문제는 범보수 결집을 통해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일”이라며 “문재인 정권과 싸우는 일에는 어떤 격식과 형식에 구애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당은 황 전 총리 등에 대해 입당 추진을 공식화하고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조만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황 전 총리를 직접 만나 보수 대통합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며 “이 때 공식적으로 입당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전 총리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로 평가된 인물이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ㆍ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 “이 정권이 대북 문제를 얼마나 가볍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단적인 사례”라며 “비핵화 협상을 앞두고 실언을 쏟아내기에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이 승인없이 대북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외교적 결례임에는 틀림없다”면서도 “그러나 섣부른 제재 완화 입장으로는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한 북핵 폐기 의지를 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제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대해서는 “노무현 정부가 주민 대다수가 찬성한다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고통이 시작됐다”며 “야당이 안보를 이야기하면 반평화 수구냉전이라고 하는 모순된 어법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드루킹 수사가 이슈로 부상한 데 대해 “무엇이 두려워 노회찬 의원을 희생양으로 죽음으로 내몰면서까지 실체적 진실을 가려야 했나”라며 “드루킹의 세 치 혀에 놀아난 수사당국의 무능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