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선동열 욕하다 욕먹는 손혜원…3년전에도 야구팬과 싸움

질의하는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

질의하는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우승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에게 물은 말이다. 
 
이날 국감 이후 손 의원은 야구팬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선발 과정을 지적하면서 선 감독의 연봉이나 근무 형태 등을 물고 늘어지는 등 야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질의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좌진의 보고를 받고 있다. [뉴스1]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좌진의 보고를 받고 있다. [뉴스1]

그런데 손 의원은 과거에도 야구 관련 문제로 야구팬들과 부딪힌 전적이 있다.
 
[사진 손혜원 페이스북]

[사진 손혜원 페이스북]

손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이던 지난 2015년 김성근 당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성적 면에서 실패했다’는 기사를 비판하며 김 감독을 옹호했다. 야구팬 사이에서는 투수 혹사 논란이 있던 김 감독의 편을 든 손 의원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 손혜원 의원 트위터]

[사진 손혜원 의원 트위터]

그러자 손 의원은 트위터에 “페이스북에 김 감독 얘기를 했다가 난리가 났었다. 야구 게시판의 열정은 잘 알지만 대단하다”고 네티즌 반응에 놀라면서 “오랜만에 회사에서 직원들과 야간작업 중이다.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저 때문에 혹사당하고 있다. 프로는 늘 결과로 이야기한다”고 썼다. 
 
또 “김 감독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다.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는 사실. 일하는 세상도 치열한 전쟁통이다. 일주일에 60시간 일하는 회사. 평생 이렇게 일했다” “일하는 방식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일했기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등과 같은 글을 연이어 올렸다.
 
“평생 주 60시간씩 일해왔다. 이렇게 일했기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내용을 담은 손 의원의 이런 글은 당색과 상충한다는 지적으로 이어졌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노동시간 단축을 주장하고 있던 때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오영환 부소장 : oh.younghwan@joongang.co.kr (02-751-5515)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이래 북한 문제와 양자 외교 관계를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을 오래 다뤘다. 편집국 외교안보부장ㆍ국제부장과 논설위원ㆍ도쿄총국장을 거쳤고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WCFIA) 펠로우를 지냈다. 부소장 겸 논설위원으로 외교안보 이슈를 추적하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