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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도톰한 옷 챙기세요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비가 그치면서 쌀쌀해진 10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두툼한 옷차림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가 그치면서 쌀쌀해진 10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두툼한 옷차림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아침 대관령과 경북 봉화는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가을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4~7도가량 기온이 크게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국제관함식’ 하이라이트 해상사열이 열립니다
지난 9일 제주 인근해상에서 '2018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율곡이이함, 대조영함, 광개토대왕함, 대구함, 소양함, 천왕봉함, 남포함, 광양함, 청해진함, 해경 이청호함, 아라온 호 등. [사진 해군 제공]

지난 9일 제주 인근해상에서 '2018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율곡이이함, 대조영함, 광개토대왕함, 대구함, 소양함, 천왕봉함, 남포함, 광양함, 청해진함, 해경 이청호함, 아라온 호 등. [사진 해군 제공]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이 제주 민군복합관광미항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립니다. 이번 해상사열에는 미 해군의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해 12개국 함정 17척과 우리 해군 함정 24척이 참여합니다. 해상사열은 좌승함인 ‘일출봉함’과 함께 국민참여단이 탑승하는 ‘독도함’, ‘천자봉함’이 지나가면 국내외 함정이 반대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경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1척도 해상사열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욱일기 게양 논란 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고, 중국도 자국 내 사정을 이유로 당초 파견하기로 했던 구축함의 불참을 오늘 통보해 왔습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은 1998년 진해와 2008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더읽기 美 핵 항모 11개월 만에 한국 찾는다…역대 최대 관함식 
 
교육부 국감, 유은혜 두고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유 부총리가 인사말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 유 부총리가 인사말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앞서 인사 청문 과정에서 자녀 위장 전입과 피감기관 입주 특혜 의혹을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유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지만, 야당 측은 유 장관의 임명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야당이 오늘 교육부 국감 증인으로 나선 유 의원에게 질의할 지 미지수입니다. 일각에서는 교육 현안을 점검해야 할 국정감사가 여야의 정치 공방으로 파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갑니다.
지난 8월 27일 현대중공업 노조가 사측의 희망퇴직에 반대해 27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들이 이날 해양사업부 본관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현대중 노조 제공=연합뉴스]

지난 8월 27일 현대중공업 노조가 사측의 희망퇴직에 반대해 27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들이 이날 해양사업부 본관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있다. [현대중 노조 제공=연합뉴스]

올해 들어 5번째 파업입니다. 노사는 구조조정과 임금·단체협상 등을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일감부족으로 조업 중단에 들어간 해양사업본부 유휴 인력을 조선 사업 본부에 배치하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해양사업본부 유휴인력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한 데 이어 평균 임금의 40%를 지급하는 유급 휴업 계획안을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기본급 인상 여부 등 올해의 임금·단체협상도 노사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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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