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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나도 인간이었어요" 몸져 누운 모습 공개

[사진 박원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박원순 인스타그램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몸살로 링거 주사를 맞게 됐다며 병상에 누운 모습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나도 인간이었다"며 "그동안 격무에도 불구하고 끄덕 없었던 제가 드디어 감기 몸살로 링거를 맞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두시간 후에 벌떡 일어나 나머지 일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의 공식 일정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토론회 참석이었다. 
 
박 시장이 자신의 병상 사진을 공개하면서 대체로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다만 "아파서 누운 것을 왜 공개하나"라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보인다.
 
박 시장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뒤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을 다녀왔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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