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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신문 “모든 일꾼·당원, 결사 각오로 경제 건설”

북한 노동신문 건물.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 건물. [중앙포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모든 일꾼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경제 건설 대진군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총 폭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노동신문은 이날 노동당 창건 기념일 73주년을 맞아 1면에 ‘조선노동당은 일심단결의 기치 높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 것이다’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인민 경제의 주체화, 현대화를 위한 투쟁이 힘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르는 곳마다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워 주체 조선의 본때를 뚜렷이 보여준 것을 비롯해 미증유의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의 탁월한 영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라며 “5개년 전략목표 수행, 증산 돌격 운동에 더 큰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나라의 경제 전반을 상승 궤도에 확고히 올려 세우며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 이 땅위의 인민들의 웃음소리, 노동당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 퍼지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월 당 전원회의를 통해 국가전략노선을 병진 노선에서 ‘경제 건설’로 전환한 뒤 줄곧 경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노동신문 사설 역시 이같은 맥락에서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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