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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닌 범죄'…지난해 전북서 데이트 폭력 283건 발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는 평균 210여건 이상의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시 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데이트 폭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는 283건의 데이트 폭력이 접수됐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13년 204건, 2014년 190건, 2015년 220건, 2016년 164건이 발생했지만 지난해 283건으로 급증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1만303건의 데이트 폭력이 발생했으며, 2016년 8367건과 비교하면 1963건(23.1%)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6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336건, 인천 749건, 경남 652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데이트 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구속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데이트 폭력 발생에 따른 구속률은 4.0%로 이는 전년도의 5.4%보다 1.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소 의원은 "경찰이 데이트 폭력 근절을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상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는 것은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며 "사회 전체의 안전망 구축과 인식 전환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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