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초청···文, 김정은에게 코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입장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입장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17~18일 교황청 공식 방문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전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백두산에서 김희중 대주교를 만난 자리에서 김 대주교가 "남북이 화해와 평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겠다"고 하자 김 위원장은 "꼭 좀 전달해달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의 평양 방문을 먼저 제안한 건 문 대통령이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평화, 번영에 관심이 많다. 김 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한번 만나보는게 어떻냐"라고 말했고 이에 김 위원장이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교황청 방문을 통해 김 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를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축복과 지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청와대 여민관에서 교황청 특사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 돌아온 김희중 대주교로부터 교황이 문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묵주를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청와대 여민관에서 교황청 특사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 돌아온 김희중 대주교로부터 교황이 문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묵주를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