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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3점포…다저스, 13일부터 밀워키와 NLCS

LA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의 3점홈런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6-2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3승1패를 기록, 밀워키 브루어스가 기다리고 있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승)에 나서게 됐다. 밀워키를 꺾으면 다저스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과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
 
LA 다저스 선수들이 9일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LA 다저스 선수들이 9일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대포 군단답게 홈런으로 축포를 터뜨렸다. 마차도가 3-2로 앞선 7회 초 마차도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간판선수였던 마차도는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코리 시거 대신 유격수를 맡아 공·수 모두에서 활약했다. 클레이턴 커쇼가 등판했던 디비전시리즈 2차전 때 결정적 홈런을 날렸던 마차도는 4차전에서도 홈런을 날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마차도는 앞선 1회 초 2사 1루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도 3회 말까지 애틀랜타 타선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러나 4회 말 2사 2·3루서 애틀랜타 대타 커드 스즈키에게 2타점 적시타를 1-2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6회 초 2사 1·3루 기회에서 데이비드 프리즈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오른쪽)이 4차전 선발로 호투한 리치 힐을 끌어안고 있다. [AP=연합뉴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오른쪽)이 4차전 선발로 호투한 리치 힐을 끌어안고 있다. [AP=연합뉴스]

 
팬들의 관심은 류현진의 등판 시점이다. 지난 5일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한 류현진이 13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도 6일 2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하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휴식일을 감안하면 커쇼도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등판이 가능하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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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