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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필요한 논쟁 끝낼 시기 다가와" 반격 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여배우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조만간 진실의 문이 열릴 것"이라며 반격을 예고했다.  
 
이 지사는 8일 한겨레를 통해  "경기도정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논쟁을 끝낼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이창윤, 김부선이 말한 스모킹건이 바로 이 신체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2분 20초 분량의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 배우 김부선씨.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 배우 김부선씨. [연합뉴스]

 
이 파일에는 배우 김씨와 공지영 작가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등장, 이 지사의 '신체 비밀'이라 주장하는 내용이 나와있다. 해당 파일에서 공 작가는 "딸내미 얘기도 하고""그리고 그거, 신체특징"이라며 운을 띄웠다. 김부선은 "이거는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꺼내려고 했는데"라면서 이 지사의 신체 비밀이라 주장하는 내용을 언급했다.
 
해당 파일이 확산되면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은 재점화됐다. 김씨가 언급한 신체 비밀이 이 지사를 더욱 곤란하게 할 '스모킹건'이 될지 '부메랑'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부선은 해당 파일에서 "더 이상 연예인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한 가운데 이 지사가 "논쟁을 끝낼 시기가 다가왔다"고 밝히면서 수개월을 끌어온 여배우 스캔들이 이번에는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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