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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 남친, "나 하혈해" 산부인과 카톡·상처투성 사진 공개

구하라 전 남자친구가 공개한 사진. [사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

구하라 전 남자친구가 공개한 사진. [사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

구하라 전 남자친구 측은 구하라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미 산부인과 진료와 처방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

구하라 전 남자친구 측은 구하라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미 산부인과 진료와 처방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카카오톡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모씨가 구하라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씨의 법률대인인 법무법인 청 곽준호 변호사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구하라씨 측에서 사실과 다른 산부인과 진단서를 내고 최씨를 동영상 유포범으로 낙인찍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 변호사는 먼저 "최씨는 9월 13일 구씨의 자택에서 일방적인 폭행 피해를 입은 후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씨는 구씨의 일방적인 폭행을 고소했을 뿐 그 외에 어떠한 행동을 한 사실이 없다"며 "구씨 측에서 사실과 다른 산부인과 진단서를 내고 최씨를 동영상 유포범으로 낙인찍히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씨가 폭행을 당한 후 그 자리에서 구씨를 통해 연예관계자 A씨와 소속사 관계자를 데리고 와서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요구한 건 맞다. 그러나 구씨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구하라가 산부인과 진단서를 공개한 것에 대해선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구씨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미 산부인과 진료와 처방을 받고 있었음에도 최씨의 행위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다"고 설명했다.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선 "이는 구씨가 제안한 것이고 구씨가 촬영한 것이다"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유포 사실이 없음이 충분히 증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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