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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올렸다 삭제한 라리가 "모든 구단에 알리겠다" 공식 사과문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라리가가 공식 계정에 욱일기가 포함된 동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라리가는 6일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 라리가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포스팅에 대해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 라리가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라리가 공식 인스타그램]

 
라리가는 "포스팅을 하자마자 큰 실수를 인지하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며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라리가 모든 구단에게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라리가는 전날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사간 도스)의 득점 장면을 가라테에 비유·편집한 동영상을 게시했다. 문제는 토레스를 '가라테 키드'라고 소개하며 배경에 욱일기를 사용한 것이다.  
 
이 콘텐트를 본 한국 팬들이 "욱일기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라며 항의하자 라리가 측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욱일기가 등장한 부분을 편집해 동영상을 다시 게재했다.  
 
유럽 축구계에서는 일본과 관련된 콘텐트에 욱일기를 종종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욱일기가 동아시아에서는 독일 나치 하켄크로이츠와  마찬가지로 여겨지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 나비 케이타가 욱일기 문양의 문신을 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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