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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그래놀라로 만든 폼 나는 브런치 메뉴 셋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게 사실이죠. 한 끼를 먹어도 맛있고 건강하게, 그리고 초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름하여 ‘혼밥의 정석’입니다. 조리법은 간단한데 맛도 모양새도 모두 그럴듯한 1인분 요리입니다.  
오늘은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 대용품으로 출시된 농심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로 근사한 브런치 한 상을 차려봤습니다. 주로 우유에 말아 먹거나 요거트에 뿌려 먹는 정도로 활용했던 그래놀라의 화려한 변신을 기대해주세요.  
시판 그래놀라로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과 모양새의 근사한 브런치 한 상을 차렸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그래놀라는 아삭한 채소 샐러드에, 부드러운 홍시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모두 잘 어울린다. 유지연 기자

시판 그래놀라로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과 모양새의 근사한 브런치 한 상을 차렸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그래놀라는 아삭한 채소 샐러드에, 부드러운 홍시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모두 잘 어울린다. 유지연 기자

 
요즘 인기, 그래놀라 100% 활용법  
최근 시리얼 시장에 부는 그래놀라 바람이 심상찮다. 그래놀라는 귀리나 옥수수 등의 곡물과 견과류에 시럽이나 꿀을 섞어 뭉쳐 구워낸 음식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통곡물을 사용하고 건조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풍성하게 담아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들에게 반응이 좋다. 실제로 그래놀라는 매출액 기준 지난해 대비 21% 성장했다.    
농심켈로그가 지난 10월 1일 출시한 프리미엄 그래놀라 라인의 신제품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는 이런 그래놀라의 장점을 최대화한 제품이다. 통곡물인 귀리·밀겨·옥수수를 뭉쳐 만든 그래놀라가 풍성하게 들어있어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여기에 껍질까지 말린 사과와 상큼한 맛이 일품인 라즈베리를 동결 건조해 넣었더니 입맛을 더욱 돋운다.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는 한층 다채로운 식감을 낸다. 다양한 곡물로 만든 그래놀라와 과일, 견과류가 풍부해서 식이섬유 함유량 또한 많다. 한 그릇(50g)을 먹으면 바나나 3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 장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한 것도 특징이다.  
농심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 프리미엄 그래놀라 라인으로 통곡물 그래놀라에 건조 동결한 사과, 라즈베리, 견과류 등을 듬뿍 넣어 영양과 맛 모두를 잡았다. 전유민 인턴기자

농심켈로그의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 프리미엄 그래놀라 라인으로 통곡물 그래놀라에 건조 동결한 사과, 라즈베리, 견과류 등을 듬뿍 넣어 영양과 맛 모두를 잡았다. 전유민 인턴기자

오늘은 이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 세 가지를 제안한다. 주로 우유에 말아 먹거나, 요거트에 뿌려 먹는 정도로 활용하던 그래놀라를 보다 맛있게,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샐러드와 요거트 볼,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그래놀라의 고소한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살린 메뉴들이다. 브런치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멋스러운 모양새도 관전 포인트다.  
 
[레시피①] 그래놀라 엔다이브 샐러드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 약간, 엔다이브 4잎, 베이비 루콜라 약간, 이탤리언 파슬리 약간, 크림치즈 적당량, 레몬즙 약간, 올리브 오일 약간, 조각 호두 약간  
아삭한 엔다이브의 식감과 고소하게 씹히는 그래놀라의 조화가 일품인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 손색 없다. 유지연 기자

아삭한 엔다이브의 식감과 고소하게 씹히는 그래놀라의 조화가 일품인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로 손색 없다. 유지연 기자

 
아삭한 채소의 식감과 고소한 크림치즈, 바삭한 그래놀라의 조합이 일품인 샐러드다.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엔다이브 잎 위에 재료를 올리는 핑거 푸드(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 스타일로 파티 메뉴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먼저 엔다이브 잎을 준비한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한 잎씩 따로 떼어내 준비한다.  
 
크림치즈를 준비한다. 시판 플레인 크림치즈에 허브와 마늘 가루를 살짝 더해 양념하면 감칠맛과 풍미가 살아난다.  
 
베이비 루콜라와 이탤리언 파슬리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엔다이브 잎 안쪽에 양념한 크림치즈를 바른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 간한다.  
 
베이비 루콜라와 이탤리언 파슬리를 보기 좋게 얹는다.  
 
엔다이브와 잘 어울리는 고소한 맛의 호두를 조각내 몇 개만 올린다.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를 그 위에 취향껏 뿌린다. 고소하게 씹히는 맛을 즐기고 싶다면 넉넉히 올려도 좋다.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완성된 샐러드는 접시에 하나씩 올려 낸다.  
 
[레시피②] 그래놀라 홍시 요거트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 약간, 아이스 홍시 1개, 플레인 요거트 약간, 꿀 약간, 피스타치오 약간
요즘 제철인 홍시와 플레인 요거트, 고소한 리얼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요거트 볼. 대조적인 식감이 씹는 재미를 준다. 유지연 기자

요즘 제철인 홍시와 플레인 요거트, 고소한 리얼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요거트 볼. 대조적인 식감이 씹는 재미를 준다. 유지연 기자

 
식이섬유가 풍부한 그래놀라와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홍시, 담백한 플레인 요거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말랑말랑한 홍시와 고소하게 씹히는 그래놀라의 대조되는 식감이 포인트다.  
 
아이스 홍시는 냉동고에서 1~2시간 전에 꺼내 서서히 녹인다. 껍질을 깐 상태로 소포장 된 아이스 홍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준비한 볼에 플레인 요거트를 적당량 붓는다. 이때 요거트는 달지 않은 제품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적당히 녹은 아이스 홍시를 요거트 위에 올린다. 먹기 편하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올려도 좋다.  
 
피스타치오를 잘게 부숴 홍시 위에 올린다. 주황색 홍시와 연두색 피스타치오가 잘 어울린다.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를 양껏 올린다. 말캉한 홍시 사이로 씹히는 그래놀라의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꿀을 약간 뿌린다. 꿀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여기에 요즘 제철인 사과를 잘게 썰어 올려도 잘 어울린다.  

 
 
[레시피③] 그래놀라 아이스크림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 약간, 입맛에 맞는 아이스크림 1스쿱, 피스타치오 또는 땅콩 가루 약간, 카카오닙스 약간, 장식용 막대 과자 1개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그래놀라가 제법 잘 어우린다. 그래놀라 속 동결 건조한 라즈베리로 장식한 것이 포인트. 유지연 기자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그래놀라가 제법 잘 어우린다. 그래놀라 속 동결 건조한 라즈베리로 장식한 것이 포인트. 유지연 기자

 
그래놀라의 바삭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디저트 메뉴다. 아이스크림에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곡물의 영양을 더할 수 있어 보다 건강한 디저트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하다.  
 
디저트 볼에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를 넉넉히 올린다.  
 
그래놀라 위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담는다. 이때 뜨거운 물에 스푼을 담갔다가 아이스크림을 뜨면 아이스크림 표면이 녹으면서 보다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막대 과자를 올리고 애플민트 등 초록색 허브로 장식한다.  
 
카카오 닙스를 올려 장식한다. 리얼 그래놀라 애플 & 라즈베리 속에 들어있는 빨강 건조 라즈베리를 골라내 올리면 카카오 닙스와 대조되는 색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덤으로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건조 라즈베리를 그레이터(강판)에 살살 긁어 뿌려주면 보다 아름다운 디저트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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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사진·동영상=전유민 인턴기자 푸드 디렉터=김경애 요리 연구가 푸드 스타일링=이상우 푸드 디자이너 요리 촬영 및 협조=코레스펀던스(Correspondance)
 

코레스펀던스는..
프랑스어로 ‘조화’라는 의미의 코레스펀던스(Correspondance)는 푸드 디자이너 박세훈(36) 대표의 다이닝 공간이다. 레스토랑 컨설팅, 외식 업체 공간 디자인 등 F&B 브랜딩을 위한 전체 과정을 기획, 디자인하고 실행하는 작업을 한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오설록 등의 메뉴 선정 등 음식 기반의 다양한 기획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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