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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행유예’ 귀가하는 조윤선…‘법정구속’ 김기춘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로 불린 박근혜 정부의 불법 보수단체 지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 출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 출석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병철)는 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의 혐의 가운데 강요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정구속으로 김 전 실장은 지난 8월 6일 석방된 지 61일 만에 다시 구속수감됐다.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은 강요 외에 위증죄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6개월형을 선고받고 김 전 실장과 함께 법정구속됐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전 수석 수석을 비롯해 박준우 전 정무수석, 신동철ㆍ정관주ㆍ오도성 전 비서관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다른 혐의로 구속 재판 중인 현기완 전 정무수석은 강요 외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로 당내 경선 여론조사비를 조달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화이트리스트'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변호인인 남편과 함께 귀가하고 있다. [뉴스1]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화이트리스트'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변호인인 남편과 함께 귀가하고 있다. [뉴스1]

 
조 전 수석과 김재원 전 정무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적용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는 무죄가 선고됐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전 실장 등은 2014∼2016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압박해 33개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69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김 전 실장 등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특정 보수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한 행위가 강요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가운데)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8월 6일 석방된 김 전 실장은 이날 재판부의 판단 여하에 따라 다시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가운데)이 5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박근혜 정부의 보수단체 불법지원(화이트리스트) 관련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8월 6일 석방된 김 전 실장은 이날 재판부의 판단 여하에 따라 다시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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