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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청명한 노인의 날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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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는 기념행사를 겸해 '효자손 어르신 문화체육 대축제'가 열렸다. 도포를 차려입은 노인들이 기로연(耆老宴)을 재현하고 있다. 기로연은 조선 시대에 예조 주관으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베푼 잔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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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연(耆老宴)에 참석한 노인들이 술잔을 높이 들고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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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축제에 참가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오른쪽)이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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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손 어르신 문화체육 대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열렸다. 참석자들이 가수 남진의 공연을 보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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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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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100세가 된 어르신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청려장(명아주지팡이)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김상희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 유칠상, 박순자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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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맞은 유칠상 할아버지(왼쪽)와 박순자 할머니가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다.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기품과 품위가 있어 섬세하게 가공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예부터 노인의 선물로 널리 이용되었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청려장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나이 70세가 되었을 때 나라에서 주는 것을 국장(國杖), 80세가 되었을 때 임금이 내리는 것을 조장(朝杖)이라고 하여 장수한 노인의 상징으로 여겼다. 안동 도산서원에는 퇴계 이황의 청려장이 보관되어 있다. 본초강목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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