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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에게 성폭행당했다” 美여성 고소…호날두 “가짜뉴스”

17일 이탈리아 유벤투스 입단 행사에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17일 이탈리아 유벤투스 입단 행사에 팬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다.  
 
이 여성은 최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에 호날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캐스린 마요르가(34)라는 여성은 최근 법원에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에 호날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호날두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고소장에서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호날두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튿날 호날두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호텔 방으로 초대했고, 그날 밤 호날두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여성은 당시 호날두에게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는 내용도 고소장에 담았다.  
 
사건 당일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에 가서 성폭행 검사를 받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당시 사건 장소나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이 여성이 새로운 정보를 갖고 나서면서 수사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수사 대상이 호날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여성은 당시 호날두 측이 자신의 취약한 감정 상태를 이용해 비밀 유지 합의에 서명하도록 강요했고, 그 대가로 37만5000달러(약 4억17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았다고 했다.  
 
여성은 이번 소송을 통해 해당 합의를 무효로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최초로 보도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호날두는 '가짜뉴스'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절대 아니다. 가짜뉴스다"라며 "그들은 내 유명세를 이용하길 좋아한다. 일반적인 일이다. 내 이름을 사용해 유명해지길 원한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의 변호인단은 성명을 통해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슈피겔에게 법적 대응 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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