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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월 설비투자 1.4%↓… 외환위기 이후 최장 마이너스

멈춰선 건설장비 [연합뉴스]

멈춰선 건설장비 [연합뉴스]

설비투자가 6개월 연속 감소해 IMF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4% 하락했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의 설비투자는 증가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가 줄었다.
 
설비투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1997년 9월~1998년 6월까지 10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최장기간이다. 
 
다만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늘어 전달보다 0.5% 증가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올해 6월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7월에 바로 반등한 뒤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생산은 자동차 등 생산이 늘면서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고, 소비 지표인 소비판매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p 하락했고,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달보다 0.4p 떨어졌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5개월, 3개월 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어운선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호조세를 보이던 반도체업체 설비투자가 올해 3∼4월경 마무리돼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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