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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이 동시에 ‘횡성한우’ 굽는다

지난달 29일 ‘횡성한우 구이터’ 사전 행사에서 관광객들이 한우를 구워 먹고 있다. [사진 횡성군]

지난달 29일 ‘횡성한우 구이터’ 사전 행사에서 관광객들이 한우를 구워 먹고 있다. [사진 횡성군]

최고급 한우를 1500명이 한 장소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일 개막을 앞둔 ‘제14회 횡성한우축제’가 그 현장이다.
 

5~9일 횡성 섬강서 한우축제
구이시설만 150m 길이 … 숯 등 무료
고기 값 20% 낮추고 상차림비 없애

(재)횡성문화재단은 1일 강원도 횡성군 섬강 일원에서 오는 5~9일 사이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 1500석 규모의 ‘횡성한우 구이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횡성한우 구이터는 시설 총연장만 150m에 달한다. 구이터를 찾은 관광객은 테이블과 의자·숯·그릴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재단 측은 과거 1인당 5000원 받던 상차림 비용을 없애고 올해부터 한우와 야채·양념 등을 필요한 만큼 직접 구매한 뒤 구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재단 측은 이 같은 구이터 운영방식 점검을 위해 축제 개막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과 지난달 1일 사전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캠핑 분위기가 나도록 대형 바베큐장을 만들고 한우 가격도 20%가량 낮췄다”며 “명품 횡성한우를 구워 먹으며 섬강 주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덤”이라고 말했다.
 
축제장에선 다양한 횡성한우 응용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구이터 옆 ‘한점 하우스’는 또 하나의 메인 먹거리공간이다.
 
이곳에선 국내 유명 셰프가 8가지 기본요리 외에 매일 새로운 요리를 하나씩 더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 1만원으로, 9가지 요리 중 3가지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뼈와 살을 발라내는 발골(發骨) 전문가가 한우를 해체하면서 각 부위를 소개하는 발골 퍼포먼스가 대표적이다. 한우 36개 부위가 해체작업과 함께 상세히 소개된다.
 
이밖에 개막일인 5일 횡성한우와 횡성의 대표소리인 회다지소리 콘텐트를 접목한 창작극 ‘영희야 고마워’을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트로트 가수 송대관·주현미가 축제의 밤을 장식한다. 또 축제 기간 국내 대표 밴드 YB와 인순이, 변진섭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횡성=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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