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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는 돌아왔지만…DNA 확인, 가족 품까지는 여전히 '먼 길'

[앵커]



이렇게 국군 유해가 68년 만에 돌아왔지만 그 유해가 누구인지를 밝혀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일부는 끝까지 무명용사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허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군 유해가 68년 만에 돌아왔지만 곧바로 가족과 만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확보된 유해에서 유전자 정보, 즉 DNA를 추출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땅 속에 묻혀 있어 오염된 뼈의 불순물을 먼저 제거합니다.



그런 뒤 뼈를 빻아서 가루를 만들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만 최소 1개월 이상 걸립니다.



문제는 전사자 식별 과정입니다.



6·25 전쟁에 참전했지만 미수습된 국군의 유해는 13만 3000여 구에 달합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미수습자의 가족으로부터 확보한 DNA는 3만 4000여개, 25.6%에 불과합니다.



대조할 DNA가 확보되지 않은 유해의 경우 이름을 찾지 못한 채 무명용사로 계속 남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국방부는 한 명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재 10명인 유가족 찾기 담당 인원을, 내년엔 40명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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