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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전원 사퇴...이재명 지사 대표이사 재추천 요청 반발

경기문화재단. 사진=연합
경기문화재단. 사진=연합
“경기도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는데 임원추천위원회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전원 사퇴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1일 경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사퇴를 하며 마지막으로 남긴말이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단 임추위에 대표이사 재추천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도와 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 임추위는 경기도가 추천한 인사 3명, 도의회가 추천한 인사 2명, 재단이 추천한 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재단 임추위는 지난 8월 말부터 재단 대표이사에 지원한 총 17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정, 도에 올렸다.

하지만 도는 지난달 21일 재단 임추위가 최종 선정한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재추천을 요청했다.

재단 임추위 모 위원은 “최종 후보들은 아주 적합한 인물들로 공정하게 선정했음에도 도정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추천을 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경기도 문화발전을 위해서라도 적합하지 않은 인물은 뽑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불신임을 받았는데, 임추위에 있을 이유가 없어 전원 사퇴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단 임추위가 전원 사퇴하면서 재단 대표이사 공모 절차는 재단 임추위 구성부터 다시 진행하게 됐고 당초 예정됐던 재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서류심사도 자동 연기됐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임추위 전원 사퇴에 따라, 조속히 재구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단 임추위가 구성되는데로, 대표이사 추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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