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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조인성 "박경림 누나가 사람 하나 살려"


배우 조인성이 '뉴 논스톱' 시절을 회상하며 파트너 박경림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10월 1일 방송될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2000년부터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됐던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의 주역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을 담은 특집이다. 박경림이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 논스톱'으로 대표됐던 그들의 청춘과 현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우선 '뉴 논스톱'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던 박경림, 조인성 커플이 다시 만난다. 당시 극 중 연인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지금까지도 각별한 사이로 지내는 박경림과 조인성은 술자리에서 서로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박경림은 조인성이 처음 '논스톱'에 합류했을 때를 떠올리며 "녹화 하루 전날 만나서 '인성아, 한번 읽어봐' 하면서 리딩 연습을 했고, 어느 순간부터 아이디어도 많이 보태고 애드리브도 많이 하면서, 잘생겼지만 약간 허당기 있고 허술한 캐릭터를 스스로 잘 만들어갔다"고 떠올렸다. 이후 조인성은 일취월장했다. "어느 순간 보니까 인성이가 나보다 훨씬 더 날아다니더라"며 칭찬했다. 조인성은 "누나가 사람 하나 살린 거"라며 고마움을 내비친다.

2001년 2월 '타조알' 김영준의 친구로 '뉴 논스톱'에 등장했던 조인성. 그는 수려한 외모에 바른 생활, 하지만 어딘가 좀 어설픈 젠틀맨이자 소심하지만 착하고, 박경림을 향해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수청년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으로부터 16년 전이 지난 지금, '뉴 논스톱' 시절을 떠올린 조인성은 "그때 연기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21살의 실제 조인성이었다. 부모님이 주신 내 이름으로 연기를 해서 더 그런 마음이 들었다. 잘 몰라서 두려웠지만 마냥 즐거웠던 그 시간이 그립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의 조인성이 참 귀하다"고 당시를 추억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당시 멤버들과 조우한 박경림은 "'뉴 논스톱'은 마냥 즐겁고 행복했던 좋은 기억"이었다며 부푼 마음으로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이민우, 정태우, 김정화 등 멤버들을 차례차례 만난다.

하지만 모두를 만난 뒤 박경림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뉴 논스톱' 때 나만 즐거웠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놀란 마음을 전한다. 특히 박경림은 김정화를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오열한다. 16년 만에 김정화가 털어놓은 옛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청춘다큐 다시, 스물'은 10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1부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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