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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문 대통령은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평소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해온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한미 정상회담 평가를 인용했다.  
 
27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문 대통령이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를 공유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이번 주에 뉴욕의 유엔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에게는 자신을 위한 칭송의 노래를 불러주는 사실상의 대변인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문 대통령이 그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세 번 김 위원장과 회담했던 문 대통령이 연설과 텔레비전 출연 등을 통해 북한의 독재자를 자국 주민의 경제 번영을 바라는 정상적인 세계 지도자로 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 1년 전과 비교해 극적인 변화(dramatic shifts)가 있었다”라는 표현도 담겼다.
 
블룸버그는 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다뤘다. 동아시아 정치 전문가인 스티븐 노어퍼 뉴욕대 국제관계학과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나는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대변자라기보다 김정은과 트럼프 사이의 합의 필요성을 깨달은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의 접근법은 효과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조정하는 데 잘 들어맞는다”고 평가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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