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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 ‘옥에 티’ 지적해달라” 요청에 장제원 “‘티에 옥’이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평양 정상회담의 ‘옥에 티’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평양 정상회담 ‘옥에 티’를 지적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옥에 티’라고 하면 전부가 옥이라는 것 아니냐. 질문이 썩 맘에 들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그는 “티에 옥”이라고 표현을 정정했다.  
 
장 의원은 “평양 정상회담을 보는 데 있어서 평가 분야를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동적인 부분과 실질적 성과는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사진 장제원 의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TV조선 원본 영상)]

[사진 장제원 의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TV조선 원본 영상)]

그는 “한반도 평화 무드를 정착시키고 남북 간 신뢰를 구축했다는 부분에는 100점을 주고 싶다”면서도 “다만 평양 정상회담의 본질은 비핵화 프로세스였다. 그런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으니 낙제점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찬장인 평양 대동강구역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방문,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찬장인 평양 대동강구역 '대동강 수산물 식당'을 방문,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장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정상회담 둘째 날인 19일 만찬에서 북한을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은 일도 지적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는 뒤늦게 합류했다. 대동강수산물식당은 지난 7월 대동강변에 신장개업한 1500석 규모의 고급 식당이다.
 
[사진 장제원 의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TV조선 원본 영상)]

[사진 장제원 의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TV조선 원본 영상)]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의 회담 이틀째(19일) 영상을 조선중앙TV가 21일 공개했다. 사진은 만찬 장소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의 여종업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환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의 회담 이틀째(19일) 영상을 조선중앙TV가 21일 공개했다. 사진은 만찬 장소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의 여종업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환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장 의원은 “그냥 그 식당에서 식사하고 오면 된다. ‘북한에도 이런 괜찮은 식당이 있다’고 하면 되겠는데 ‘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라는 포장이 반감을 줬다”며 “대동강수산물식당은 제가 알기로는 북한 0.01% 최고위층이 찾는 곳이다. 잉어 통조림이나 마른오징어가 3000원 정도에 팔린다고 하는데, 북한 전문직 월급은 5000원 정도라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장제원 의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TV조선 원본 영상)]

[사진 장제원 의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TV조선 원본 영상)]

이어 “문 대통령은 서민 식당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에서 김 위원장에게 대접받은 것”이라며 “청와대에서 너무 의미를 과대 포장했다. 이벤트 하나에 의미부여를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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