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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다음달 6일 장애인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지난 8월 베이징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열린 남북 합동훈련 당시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8월 베이징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열린 남북 합동훈련 당시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남·북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을 구성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남과 북이 개회식에 공동 입장하고 단일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북 선수단은 10월 6일 오후 6시 15분 인도네시아 카르노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한다. 입장은 남측 200여 명, 북측 20여 명 총 220여 명으로 예상된다. 단기는 한반도기, 단가는 1920년대 아리랑, 국가명칭은 KOREA(약칭 COR)로 아시안게임과 동일하다. 기수는 남북 공동기수가 나선다. 지난 3월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에선 공동입장이 논의됐으나 결렬돼 이뤄지지 못했다.
 
남북 선수단은 코리아하우스도 공동 운영한다. 장애인체육회는 "코리아 하우스는 남북 체육 교류의 총체적 허브로 운영된다. 겨레의 밤 등 공동 행사 개최, 선수단에 편의 제공·한식 지원, 남북 교류관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한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한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공동취재단]

단일팀 구성은 탁구 남자 단체전(TT6-7/TT8)과 수영 남자 혼계영(34P 400m) 두 종목에서 이뤄진다. 남북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탁구와 수영 종목 총 16명의 선수단이 합동 훈련을 펼쳤다. 대회 전 사전 합동훈련은 없고, 현지 경기장에서 공식 합동훈련을 시행한다. 메달 집계 역시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KOREA(COR)의 메달로 집계된다. 남측과 북측 선수단은 중국 베이징의 국가장애인체육훈련원에서 탁구와 수영 종목 총 16명의 선수단이 합동 훈련을 펼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313명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북측은 탁구, 수영, 육상 3개 종목에서 24명의 선수단(선수 7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북한이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북한은 4개 종목에 29명의 선수단을 보내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 29위에 올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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